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장생활을 하며 생활합니다. 뉴스에서 가끔 폭행과 폭언 등 기업의 갑질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의 뉴스를 접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때로는 사화적으로 큰 이슈가 되어 많은 대중과 언론의 관심을 받는 사건도 있습니다. 기업의 갑질로 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그 기업으로부터 월급을 받는 입장이기 때문에 기업의 갑질에 항의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실에서 어려운 기업의 갑질 횡포에 맞서 대리 만족을 시켜주는 영화가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화 베테랑이 기업의 갑질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업의 갑질과 그 뒤에 가려진 부패한 권력에 대해 파헤치고 영화의 시사하는 점을 알아보겠습니다.
1. 영화와 현실 속 기업의 갑질 구조
이 영화는 우리나라 사회에서 만연한 기업의 갑질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흘러갑니다. 특히 극 중 조태오는 재벌가의 상속자이자 막강한 권력을 가진 재벌 2세로 법 위에 군림하는 모습을 실감 나게 보여줍니다. 그가 일삼는 폭력과 불법 행위들은 기업의 갑질을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특히 영화는 이러한 갑질을 통해 우리나라 사회에서 재벌가의 문제를 적나라하게 비판하고 있고 그들이 저지르는 잘못이 일반 대중의 눈에는 쉽게 보이지 않거나 묵인되고 있음을 비판합니다. 영화를 보면 기업 내에서 벌어지는 갑질은 조태오의 개인적 성격이나 일탈로만 그치지 않습니다. 그를 보좌하는 비서나 부하 직원들 역시 이러한 권력 구조 안에서 기업의 권력 앞에어 무기력하게 조태오의 지시를 따를 수밖에 없는 구조적 문제도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처럼 영화는 대기업 내부의 권력 구조와 이를 이용한 갑질을 구체적으로 묘사합니다. 그 결과 법적 제재 없이 그들이 권력을 남용하는 모습이 현실에서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잘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2. 대기업의 법적 책임 회피와 그것을 묵인하는 부패한 권력
영화에서 재벌 2세인 조태오는 자신의 불법 행위가 들통나도 법적 처벌을 피할 수 있는 재력과 권력을 가진 인물입니다. 그의 재력과 권력이 경찰의 수사마저도 기업의 영향력 안에 있고 사건을 은폐하거나 무마할 수 있다는 것을 영화는 보여줍니다. 이는 영화뿐 아니라 실제로 우리나라 사회에서 종종 논란이 되는 봐주기식의 재벌 수사나 판결이 생각나게 합니다. 영화는 이러한 불합리한 현실을 반영하여 권력자들이 자신의 죄를 회피할 수 있는 구조적 문제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영화 속 조태오가 벌이는 불법적 행위는 개인 범죄를 넘어 대기업이 어떻게 정치적, 사회적 영향력을 활용해 자신들의 죄를 덮어버리는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기업의 도덕적 해이와 부패한 권력 구조를 스토리의 중심으로 설정하여 대중들이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지 않고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3. 사회적 정의와 이를 실현하는 힘
영화 속 주인공 서도철은 기업의 권력 남용과 갑질에 맞서 싸우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서도철은 불의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조태오의 범죄를 파헤치고 그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합니다. 이런 설정으로 사회적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서 개인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도철이 영화에 보여준 행동은 단순한 복수나 정의 구현을 넘어서 평범한 사람들이 기업의 갑질에 맞설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상징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서도철의 활약을 통해 기업의 갑질과 부조리에 맞서는 것이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 아니라는 희망을 심어주고 정의는 반드시 실현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영화 베테랑은 단순한 오락 영화 이상의 사회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기업의 갑질과 권력 남용을 다룬 이 영화는 관객들에게 우리나라 사회의 현실을 직시하게 하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 고민할 여지를 남겨줍니다. 영화를 관람한 우리는 앞으로 직장동료들과 기업의 갑질로 고통을 받고 있던 동료가 있는지 충분한 대화를 나누고 고통받는 동료를 위해 우리들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입니다.